시놉시스
인간의 문명과 과학이 고도로 발전하면서, 이들은 자신의 과학과 지식을 바탕으로 신의 영역에 도전하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다 못한 신들의 분노로 창조신과 파괴신 사이에 전쟁이 일어난다. 이 때 일어난 신들의 전쟁 ‘네오 라그나뢰크’ 이후 모든 것이 파괴된 머나먼 미래. 살아남은 소수의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들이 역사의 재건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하지만 뒤틀려버린 기후와 환경, 식량의 부재 등 수많은 난관이 이들의 노력을 무참히 짓밟고 있었다. 그러던 중, 파괴신을 중심으로 여러 신들이 살아남은 자들마저 멸망시키기 위해 돌아왔고, 모든 것이 사라지려는 찰나, 최초의 신이자 창조의 신의 일부인 에일레이티아가 이들을 막기 위해 돌아왔다. 허나 그 혼자 여러 신을 상대하기는 무리였고, 인간을 비롯한 생존자들은 창조신의 편에 서서 파괴신들과 맞서기에 이르렀다. 이들은 옛날 놀랄만한 수준으로 발전하여 신의 한때 신의 영역까지 넘봤었던 과학의 힘을 빌려, 창조신의 수족이 될 새로운 힘을 만들어낸다.
컨셉
1.여성형
창조는 곧 잉태와 일맥상통하므로, 신의 기본 외형은 여성형을 베이스로 한다.
2.생명체와 기계의 혼합
시놉시스의 내용대로, 부족한 전력을 위한 ‘신’의 튜닝(?). 기본 베이스가 유기체이므로,
군데군데 기계와의 접접을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둠. 장식에 있어서 동양적인 표현을 생각 중.
초보지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참가해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첫 스케치입니다! 투시 적용을 잘 못해서 좀 엉망이네요 ㅜ.ㅜ..
기본적으로 땅 계열 신이기 때문에 날개가 없고, 잉태를 위한 신이라 팔 다리 또한 없습니다.
한쪽 팔을 부족한 전력 때문에 스스로 뽑아낸 팔이며, 살아남은 생명체들이 하늘의 적에
대할할 수 있도록 기계로 날개를 달아준 모습입니다. 배의 손은 새로 잉태된 신의 손입니다.
최종 모델링에서는 신의 배 부분이 발광하거나 반투명하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