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몬 로드 혹은 프린스로 컨셉을 구체화해나가는 중입니다. 클래스는 캐릭터 크기에 따라서 결정하려구요..

  여러가지로 스케치해보고있는데 딱히 이거다 싶은 실루엣이 잘 안나오고있네요. 어떤 종류의 무기를 들지도 고민이 됩니다. 일단 대략적인 캐릭터 이미지와 함께 다른분들의 조언도 구해보고자 올립니다.

  절대영도에 가까운 차가운 심장과 체온을 가지고 있어서 그 숨결이 닿는 모든 것들을 얼려버리는 설정입니다.

외형은 품위있는 복식을 갖춘 것 같은 실루엣이지만 옷이 아니라 갑각이나 생체조직등으로 이루어진 껍질이 몸과 융합되거나 몸에 꿰메어져있거나 하는 식으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과거 악마 캐릭터들이 주로 블랙/레드 계열의 색상이미지를 가지고 암흑이나 불을 다루어온것에 비해 빙결속성이나, 같은 불속성이라도 푸른불꽃을 다루는 푸른계열 색상으로 작업해보고 싶은데 다만 팀컬러와 잘 매치시킬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